H-1B 이민국 보도 자료
H-1B 접수일을 앞두고 접수후의 일이 궁금해지기 시작하는 이때 H-1B 접수와 추첨에 관한 이민국의 관련보도자료를 소개한다.
이민국은 4월 1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하되 영업일 5일동안은 신청서숫자와 도착일자에 관계없이 모든신청서를 받아들이게 된다. 즉 올해의 경우 4월 7일까지 접수일이 열려 있다. 올해도 작년처럼 비자캡을 초과하는 신청량이 예상되기 때문에 4월 7일까지 접수가 되지않으면 추첨대상에도 들어가지 못하고바로 신청패키지가 반송될 전망이다. 물론 날짜를 마추지 못하고 4월 1일전에 도착하는 케이스들도 반송된다.
이민국은 4 월1일부터 7일까지 접수된 케이스들에 대해 컴퓨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뽑아 접수증을 발행할 것이다. 컴퓨터 추첨은 석사 학위캡 20,000 개와 일반캡 65,000 을 목표로 진행되며, 이 추첨시에는 회사 정보도, 개인정보도, 포지션도 일체 고려대상이 되지않는다.
올해 눈에 띄는 것은 급행수속을 늦어도 5월 16에 시작하겠다는 발표문구이다. 작년의 경우 5월 11일까지 시작하겠다고 발표하였다. 4월 27일부터 급행수속 케이스 리뷰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늦어도 5월 16일이란 문구는 그보다 좀더 일찍 리뷰를 시작할 수도 있다는 말인데 결론적으로 4월 1일 접수일, 혹은추첨 발표일로부터가 아니라 리뷰시작일로부터 15일후 결과를 예상해 달라는 내용이다.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측해 보자면 추첨결과는 급행수속의 경우 4월말, 일반수속의경우 5월부터 6월에 걸쳐 알게 될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최종승인도 급행의 경우 5월말, 일반수속의경우 7월부터 10월에 걸쳐 받게되거나 혹은 추가 서류 요청이 있는 경우 다음해로 넘어가서 결정을 받게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H-1B 가 접수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수속기간이 상당히 길기때문에 신분유지를 꾸준히 하는것을 권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무작위 추첨을 놓친다는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접수기간을 놓치지 않는것은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유의사항을 확인해보자면:
체크가 제대로 적혀 있는지 (수신인, 날짜, 싸인, 액수)
모든 양식에 싸인할곳에 싸인이 빠진곳은 없는지
신청서 질문에 답을 공백으로 둔곳은 없는지
이민국 서비스 센터주소는 정확한지 확인하는것이 좋겠다.